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시행 개편안 (7.27~8.8)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

(7.27 ~ 8.8)

사적 모임 · 다중이용시설 · 결혼식 · 상견례 등

 

---

정부가 코로나 19 확산세를 막기 위해 비수도권의 사회적 거리두기를 7월 27일부터 3단계로 상향 조정하기로 하였습니다.

 

최근 비수도권의 확진자 증가세와 함께 휴가철 등 지역 간 이동을 통한 확산 우려로 인하여 이와 같은 조치를 하기로 하였는데요. 현재 충청권, 강원도, 경남권, 제주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럼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반응형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주요 방역수칙

구분	방역수칙
정의	권역 유행으로, 사적모임 금지 필요
단계 전환 기준	·인구 10만 명당 주간 일 평균 환자 수 2명 이상
사적모임	·4인까지 가능 (동거가족 등 예외) *직계가족·상견례(최대 8명), 돌잔치(최대 16명)
행사·집회	·참여인원이 50인 이상인 행사 및 집회 금지
공연장	·정규 공연시설 외 임시공연 형태의 실내·외 공연 금지 (~8.1일 까지)
결혼식·장례식	·개별 결혼식당 50인 미만 (+ 웨딩홀별 4㎡당 1명) ·빈소별 50인 미만 (+ 4㎡당 1명)
스포츠 관람	·실내: 경기장 수용인원의 20% ·실외: 수용인원의 30%
종교활동	·정규 종교활동 시 수용인원의 20% (좌석 네 칸 띄우기) ·모임/행사·식사·숙박 금지 ·실외 행사 50인 미만
다중 이용시설	·22시 운영제한: 유흥시설, 홀덤펍·홀덤게임장, 콜라텍·무도장, 노래연습장, 식당·카페, 목욕업장, 수영장, 방문판매 등을 위한 직접판매홍보관 ·기본이용인원: 시설 면적 8㎡당 1명 (일부 예외) *숙박시설은 전 객실의 3/4만 운영

 

*공원과 휴양지, 해수욕장 등에서는 야간 음주 금지

 

 

비수도권 거리두기 3단계가 시행됨에 따라 카페·식당의 매장 영업은 밤 10시까지로 제한되며, 이후에는 포장 및 배달만 가능합니다.

또한 1~2 단계에서 영업시간에 제한이 없던 목욕장업·직접 판매 홍보관과 자정까지 운영이 가능했던 노래연습장·코인 노래방도 밤 10시에 문을 닫아야 합니다.

 

다만, 사적모임 사항 중 동거가족이나 아이·노인·장애인 등의 돌봄 인력이 필요한 경우와 임종으로 모이는 경우 등에는 예외를 인정합니다.

 

이번 거리두기 3단계는 내일(27일) 0시부터 적용되므로 사업장 등에서는 미리 준비하시길 바랍니다.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