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바우처 지원확대 (주거급여 한시적 포함, 지원대상, 지원내용, 신청방법)

에너지바우처

지원대상 · 지원내용 · 신청 및 사용기간 · 주거/교육급여 한시적 포함

에너지바우처는 모든 국민이 시원한 여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에너지 취약계층을 위해 바우처(이용권)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등유, 연탄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에너지 취약계층의 비용 부담 완화를 위해 '22년동안 한시적으로 지원대상을 확대하고 단가를 인상하는데요.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는 조건과 지원금액, 신청방법 등에 대해 알아보고 올해 한시적으로 지원대상인 주거 및 교육급여 수급자에 대해서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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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너지바우처란?

 

에너지바우처는 에너지취약계층에게 바우처(이용쿠폰)을 지급하여 전기, 도시가스, 지역난방, 등유, 연탄, LPG와 같은 난방에너지를 구입할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소득기준과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는 세대에 한하여 신청할 수 있으며, 여름과 겨울로 구분하여 사용할 수 있답니다.

 

 

 신청자격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하기 위해서는 소득기준, 세대원 특성기준을 모두 충족하여야 하며 그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1. 소득기준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에 따른 생계급여 · 의료급여 · 주거급여 · 교육급여 수급자가 그 대상입니다.

다만, 최근 에너지 가격 상승 등으로 인해 주거·교육급여 수급자는 '22년 한시적으로 지원대상에 포함됨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주거급여/교육급여 수급자는 7월 1일부터 적용

 

에너지바우처 주거급여 교육급여 한시지원

 

2. 세대원 특성기준

주민등록표상의 수급자(본인) 또는 세대원이 아래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여야 합니다.

 

• 노인 : 주민등록기준 1957. 12. 31 이전 출생자
• 영유아 : 주민등록기준 2016. 1. 1. 이후 출생자
• 장애인 : 「장애인복지법」에 따라 등록한 장애인
• 임산부 : 임신 중이거나 분만 후 6개월 미만인 여성
• 중증질환자, 희귀질환자, 중증난치질환자
• 한부모가족
• 소년소녀가정

 

다만, 세대원 모두가 보장시설 수급자이거나 3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인 것이 확인된 수급자인 경우 지원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지원내용

 

2022년 에너지바우처 지원금액

 

지원대상 확대와 함께 지원단가 또한 동일하게 올해 한시적으로 인상되었습니다. 해당 금액은 2022년도 총 지원금액으로 월별 지원금액이 아님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4인 이상 세대의 경우 하절기(9만 3천 500원)와 동절기(25만 3천 500원)으로 총 34만 7천원을 지원받을 수 있겠네요.

만약 여름 바우처의 지원금액이 남았다면 겨울 바우처로 사용할 수 있고, 겨울 바우처 일부(최대 4만 5천원)를 여름 바우처로 당겨쓸 수 있는데요. 이를 희망하는 수급자는 바우처 신청 시 별도로 선택하여야 합니다.

 

 

 신청방법 및 사용기간

 

1. 신청방법

에너지바우처는 주민등록상의 거주지 주민센터에서 방문 신청할 수 있으며, 복지로(www.bokjiro.go.kr)를 통해 온라인 신청이 가능합니다.

※ 주거급여 · 교육급여 대상자는 7월 5일부터 복지로 온라인 신청 가능

 

2. 신청기간

2022년 5월 25일 ~ 2022년 12월 30일 (총 8개월)

 

3. 사용기간

에너지바우처 사용기간

 

여름 바우처는 7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기요금 차감에 사용할 수 있으며, 겨울 바우처는 10월 12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난방비와 관련된 요금 차감에 사용됩니다. (국민행복카드는 사용기간에 카드 결제완료 필요)

 

 

 주거급여·교육급여 대상자는 '22년 한시적 지원

 

위의 내용처럼 올해는 특히 어려운 에너지 공급 상황에 주거급여와 교육급여 대상자 또한 한시적으로 에너지바우처를 신청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지원금액과 지원기간은 다른 지원대상자들과 동일하나 신청기간의 시작일이 7월 5일부터임을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에너지바우처 주거급여 교육급여 지원

 

주거급여 및 교육급여 수급대상도 동절기 바우처 금액을 하절기 바우처로 최대 4만 5천원 당겨쓸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사용 후 잔액은 별도 신청 없이 동절기 바우처로 자동 이월된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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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원대상 확대로 기존의 혜택인원이 87만명에서 117만명으로 늘어난다고 합니다.

상대적으로 지원기간이 긴 겨울 바우처의 경우 지원금액이 꽤 높기 때문에 지원대상에 해당되신다면 잊지마시고 꼭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2022 에너지바우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