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재확산, 외래 진료 시 진료비 일부 부담 (본인부담금, 약제비, 비대면진료센터 검색)

코로나 외래 진료 시 진료비 일부 부담

본인부담금 · 약제비 · 비대면 진료센터 검색

오미크론이 변이한 BA.5 코로나가 다시 재확산되면서 확진자의 수가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코로나 19 중앙사고수습본부는 7월 11일(월)부터 확진으로 외래 진료 시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환자 본인이 부담하게 된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확진 시 환자가 부담하게 될 진료비와 약제비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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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코로나 재확산에 따라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지만 '코로나 19 격리 관련 재정지원 제도 개편방안'에 따라 재원 상황과 일반 의료체계가 개편되었습니다. 여러 상황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였을 때 지속 가능한 방역을 추진하기 위해 7. 11(월)부터 진료 시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되었습니다. 

 

 

 진료비 본인부담금

 

1. 진료비

코로나19 확진 이후 증상 발현 등으로 동네 병의원에서 외래 진료와 처방(대면, 비대면)을 받은 경우, 발생하는 본인부담금을 환자 본인이 납부합니다. 다만, 상대적으로 고액인 먹는 치료제 등은 계속 지원되어 본인부담금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 1회 진료 시 : 본인부담금 약 5,000~6,000원 (의원급, 초진 기준) 수준

 

2. 약제비

약 처방을 받는 경우 또한 약국 약제비에 대해서도 본인부담이 발생합니다. 

 

• 약국약제비 : 예시) 총 금액 1.2만원 발생 시 본인부담금 약 3,600원 수준

 

3. 본인부담금 납부방법 (대면/비대면)

대면진료 시 의료기관(동네 병의원, 약국)에 직접 납부하면 되지만 비대면 진료 등으로 현장 납부가 불가한 경우에는 의료기관과 환자가 협의하여 아래와 같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본인부담금을 지불할 수 있습니다.

비대면 진료를 실시하는 병의원에 문의하여 지불 방법을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 계좌이체
• 앱 지불 (굿닥 등)
• 방문 시 선입금 등

 

 

 비대면진료 병원센터 검색

 

7월부터 다양한 코로나 외래 진료기관을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통합하여 운영합니다.

코로나 19 확진자가 대면, 비대면 진료 등을 받을 수 있는 '호흡기 환자진료센터'는 현재 전국에 12,913개소가 운영 중입니다. 이 중 호흡기환자 대상 진료와 검사, 처방, 치료를 모두 수행하는 '원스톱 진료기관'은 6,338개소이며 원활한 진료와 재유행에 대비하기 위해 점차 확대할 예정입니다.

 

 

• 호흡기환자진료센터  
  • 다음, 네이버 등 주요 포털사이트에서 '호흡기환자진료센터'로 검색(네이버 / 다음)
  • 코로나19 누리집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운영현황)

* 원스톱 진료기관의 경우, 병원 사정에 따라 검사/진료/처방 등의 기능이 검색 결과와 다를 수 있으므로 전화 문의 후 방문 요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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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1일부터 변경되는 코로나 확진 시 진료비용 부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기존에는 약제비의 경우 정부에서 지원을 하였지만 앞으로는 약 3,600~4,00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다른 나라에 비해 부담스러운 수준은 아닌 듯하지만 그래도 최대한 조심해서 코로나에 걸리지 않는게 중요하겠습니다.

 

해당 내용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의 보건복지부 게시물과 지역별 진료센터에 대한 목록을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 보건복지부 : 코로나19 확진자 외래 진료비 일부 부담 (바로가기)

※ 호흡기환자 진료센터 운영현황 (바로가기)

 

 

코로나 외래진료 본인부담금